스타트링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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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내용과 관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 넘쳐나는 선택권은 고객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었고 이는 ‘선택’의 비용 증가 및 효용을 낮추었다. 2010년대는 추천 서비스의 시대라고 해도 될까? 페이스북 및 구글의 추천 광고를 필두로, Watcha 영화 추천, 유튜브 영상 추천, 맛집 추천까지… 이에 BOJ에도 이를 도입해보고자 하였다. 분석 시 데이터의 가정으로, 사용자들이 문제를 ‘맞춘 순서’는 난이도 순이라는 점이다. […]

컴공에 입학하면 한량처럼 지내도 지나가면서 전해 듣게 되는 BOJ 서비스, 그리고 한량인 글쓴이입니다. BOJ 유저들에게 한우 등급을 매기는 사소한 임무를 맡게 되어서 일단 로그부터 뒤적거려보았습니다. 유저들이 가장 많이 푼 문제는 2557번 문제 1문제만 풀고 가신 분은 4000명 정도 1 – 10문제를 푸신 분은 무려 활동 유저 수의 60퍼센트 가량을 차지하네요. 참고로 BOJ의 등록된 문제수는 14000개 가량입니다 […]

그동안 쓰던 모니터에 HDMI 포트가 2개 있다는 것을 깨닫고 옆에 계신 @강호 님의 맥북을 빌려서 2대를 모니터에 연결해 보았다. 모니터를 연결하고 PBP 모드를 켜니 화면이 완전히 분할되어 하나의 모니터로 서로 다른 화면을 볼 수 있었다. 아주 좋다.  

안녕하세용! 어제부터 스타트링크와 함께하게 된 뜨끈뜨끈한 새내기입니다. 바로 어제, 잘생긴 @baekjoon님께서 맥북에어를 하사하셨습니다 크으~ 신성한 자태를 뽐내는 에어느님   전원을 키면 모니터에 연결하면 인생에 맥북은 사치라 굳게 믿었지만 역시 맥은 사랑입니다:) 맥북이 생겼으니 드디어 ios를 공부할 수 있게 되었네용 이상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쓰리콤보 달성한 앱등이 새내기였습니다. 그럼 20000

류원하: 그와 별개로 관련지어 조금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제가 학부 때 들은 교양 수업 중에 ‘로봇 윤리학’이라는 철학 수업이 있었어요. 그 때 굉장히 인상깊은 질문을 교수님께 하나 받았어요. ‘무인운전을 하는 자동차가 있고 당신이 그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가정을 하자. 주변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상황이다. 근데 차가 가다가 갑자기 모종의 이유로 급히 왼쪽으로 핸들을 […]

오늘은 류원하님을 모시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청해보았습니다. 원하님께서 피곤하다를 연발하실 때까지, 영혼까지 빨아먹고(?) 온 인터뷰였습니다. 파트 원 시작해보지요 =) S: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류원하: 저는 넥슨GT 기술전략실 창조기술팀에서 일하고 있는 류원하라고 합니다. 명함에는 Full-stack dev라 쓰긴 했는데, ‘Professional Problem Solver’라고 소개할 때도 있습니다. 저희 팀 채용공고의 포지션 제목이기도 하고요. 네, 창조기술팀에서 professional problem solver를 뽑고 있습니다. 기승전채용인데.. […]

오늘은 스타트링크 라이브에서 ‘A Fine Way to Solve Problems’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주실 xhae님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S: 자기소개 해주시죠. xhae: 안 돼, 인터뷰 시작해야하잖아 그럼! B: 이미 시작했어.. xhae: 아 싫어! xhae: 이름은 류현종이고, 가장 유명한 핸들(아이디, 닉네임)은 xhae입니다. S: 핸들은 무슨 의미인가요? xhae: 아무 의미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핸들의 뜻과 읽는 […]

오후 4시, 스타트링크 회식을 하였다. 소고기를 먹자고 강력(?)하게 주장하여 노고산 숯불갈비를 갔다. 항상 먹던 메뉴인 소 왕갈비를 시켰다. 지글지글 냠냠 쫩쫩 맛있다    회식에 술이 빠지면 섭섭하여 매화수를 시켰다  또르르…  소갈비살과 안창살도 먹었다. 사진은 없다. 소금을 고기 구울때 뿌리라고 줘서 최현석 셰프처럼 공중에서 소금을 흩날려 보았다. 사실 술을 잘 못마셔서 잘 기억이 안난다. 정신차려보니 폰에 […]

밥을 먹었다. 그것도 세명이서. 밥을 먹고 문을 열고 나오니 찬바람이 엄습해온다. 따뜻한 곳에 익숙해져서 몸이 나약해졌나보다. 나약한 몸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 건물 내로 들어갔다.     메뉴판이 방긋 하며 반겨준다.  어느 것을 먹고 지친 심신을 달랠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 1분간의 고심 끝에 카스타드 크림 바나나맛을 골랐다.    안녕? 나는 바나나야. 바나나 과즙따위가 아닌 진짜 […]

12월 30일 밤 8시. 사무실에서 코딩을 하고 있었다. vim을 계속 분할 하고 분할 하다보니 4개까지 분할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대략 아래와 같은 모양을 취하고 있었다. 사진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실제 코드는 옆으로 살짝 더 길어서 계속 다음 줄로 넘어가서 가독성이 매우 떨어졌다. 그래서 징징징… 12월 31일 @baekjoon 님이 모니터를 사주셨다. 엄청 좋다. 살면서 이렇게 큰 […]